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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주 연재

내 소설의 악역이 되다

용불상

그림maiuncle


더보기 소설 작가 '유승호', 그는 생전 독자들이 원하는 엔딩으로 끝내려던 순간, 홧김에 세상이 멸망하는 전개로 급마무리 지어 버렸다. 이에 분노한 독자 한 명이 찾아와 실랑이를 벌이던 끝에 죽어버렸고, 지옥의 심판관마저 '유승호'를 소설 속 세계로 보내 기존의 결말을 바꾸라고 강요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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